제천시 동정

백운면 이장 소나무 판매 대금 의혹으로 주민들 소나무 반출 저지할 듯

작성일 : 2018-11-19 21:09

 
제천뉴스저널 : 출처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서 마을 이장이 소나무 판매대금을 속여 마을주민들이 소나무 매입업자의 마을 소나무 반출을 막으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마을 이장 A모씨는 백운면 평동리에서 위치한 마을 소나무를 800만원에 업자에게 팔았다고 마을에 보고했다.

 

그런데 금일(18일) 제보자에 따르면 한 마을주민에게 소나무 가격으로 2500만원을 지불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태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마을주민은 "소나무 반출을 저지해야 한다"면 실상을 낱낱이 밝혀줄 것을 부탁했다.

 

제보자는 "마을의 멀쩡한 소나무를 판 것도 문제인데 금액까지 속였다"며 마을 이장의 이러한 비리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마을 이장은 제천뉴스저널과의 통화에서 "800만원에 소나무를 팔기로 한 것이 맞다"며 "판매대금을 속인 일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800만원에 계약을 하고 200만원은 계약금으로 받고 나머지 600만원은 아직 받지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보자는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가 800만원 밖에 안된다는 것이 말이나 되냐"며 (매입업자가 )"2500만원에 마을 소나무를 샀다는 소리를 분명히 했다"며 "마을 소나무를 마을주민들 동의도 없이 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마을의 보배같은 소나무를 꼭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뜻을 전했다.(주은철 기자)

마을 이장이 판 것으로 알려진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소나무- 두그루 소나무 가운데 좌측 뒷편의 소나무를 2500만원에 팔았으나 마을에는 800만원에 판 것으로 보고해 말썽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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