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8-12-17 21:31
제천시, 자작마을․청풍양돈영농조합과 협약식 가져 - 이상천 제천시장의 적극 중재로 협약 이끌어 내 - ![]()
이번 협약식은 자작마을과 청풍법인과의 화합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류성열 회장, 손병옥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자작마을은 주민 간 화합에 힘쓰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하는 등 법인과의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풍양돈영농조합법인에서는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공장을 성실히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마을과 법인을 위해 화합과 상생의 길을 택해 주신 주민여러분과 법인 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공장의 정상운영과 마을 주민의 안전 및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인과 마을 주민들은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분뇨유출 사건 등으로 갈등을 빚어왔으나 이 시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금번 협약식을 맺기에 이르렀다.(김서윤 기자)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