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HOME > 뉴스

"정진야간학교" 2016년도 신입생 모집

- 제천 '정진야학'에서 배움의 길을 이어 가세요 -

작성일 : 2016-04-26 20:22

  정규학교에서 배움의 기회를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며 자신의 발전과 성과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배움터인 “정진야간학교”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진야학'(교장 김창순)은 지난 1986년 7월 개교 이래 지금까지 1130여 명의 학생을 배출해 왔다. 공무원, 현직 교사, 일반 직장인, 자영업하시는 분들로 구성된 13명의 야간학교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뿐만 아니라 '가르치며 서로 배우는 관계', 또 '배우면서 서로 가르치는' 관계로 규정하고 아직도 왕성하게 '배워서 남 주는' 삶을 실천하고 전파해 나가고 있다.

 

  김 교장은 "아직 제천시에 야학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며,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시민들이 지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에 대한 배고픔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야학'을 소개 한다"고 말했다.

 

  '정진야학'의 교육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를 배울 수 있으며, 학교 수업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두 과목씩 월~금요일까지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연령제한 없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자로 연중(수시)모집하고, 학생들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며, 야간학교는 제천시 의병대로29길3 남현동 주민자치센터2층 (구)동현동사무소에 위치하고 있다.

 

  김교장은 "평소 야학에 대한 관심이 있고, 살아가면서 나 아닌 다른 사람들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께서 '정진야학'에 오셔서 같이 야학교사로 활동하실 교사를 모집한다”고 말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배움의 기회를 잃어버린 학생들이 "정진야간학교"에 와서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마치고 검정고시 합격 후 야학을 졸업하고 세월이 한참 지나서 학교로 선생님들을 찾아와 ″야학 다닐 때가 힘들긴 했지만 본인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말할 때 모든 야학 선생님들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말을 덧 붙였다.

 

  비정규학교인 "정진야간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좀 더 밝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제천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신입생모집, 수업, 교사모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정진야학(043-643-7102)이나 이동전화(010-9147-2829)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