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동정

단양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작성일 : 2016-05-11 13:56

 

  단양향교는 11일 단성면 상방리 단양향교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 성현들의 넋을 기리는 공기(孔紀) 2567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시작을 알리는 창홀,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석전은 채(菜)를 놓고(釋) 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으로, 원래 산천(山川), 묘사(廟祀) 등 여러 제향(祭享)이 있었으나 다른 제향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문묘의 석전만 남게 된 탓에 문묘제향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단양향교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공자의 사망일인 5월 11일과 탄신일인 9월 28일에 각각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포함한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 중국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제를 올리는 류한우 단양군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