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동정

전국 최고 맛 어상천수박, 올 여름을 ‘달달’ 하게 적신다

여름 제철과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단양 어상천수박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작성일 : 2016-08-01 23:37


  전형적인 노지수박인 어상천수박은 뛰어난 상품성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도매시장에서 일반 수박에 비해 개당 2000〜3000원 정도를 더 받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상천수박은 139ha의 밭에서 약 5,300톤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상천수박은 일교차가 큰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색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게 장점이며,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일반 수박보다 풍부해 여름철이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군은 오는 2일 어상천면 일원에서 ‘휴(休)와 정(情)의 고장, 삼태산으로의 초대’ 란 주제로 2016 수박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얼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터뜨리기 등 수박을 소재로 한 이벤트와 각설이난타,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10,000원(8kg)부터 15,000원(13kg)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당도 높은 어상천수박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상천수박과 도시민이 만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연과 자연이 한울타리가 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며, “어상천수박이 여름철 대표 농산물로 계속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상천수박은 수확 철이면 전국 중간 상인들이 앞 다퉈 수박물량을 선점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황토마늘, 고추, 아로니아, 죽령사과 등과 더불어 단양을 대표하는 5대 농․특산물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                                           <사진설명> 어상천수박축제 개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