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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부터 노인 독감 예방접종 시행75세 이상부터...65세 이상은 10일부터

작성일 : 2016-09-27 11:02

 

지난 4일 질병관리본부는 10월 4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690만여 명에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업 시행 초기 혼잡을 줄이고자 만 75세 이상(1941년 출생자)은 다음달 4일부터 먼저 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1951년 출생자)은 다음달 10일부터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지난해 사업 초기 60% 수준의 백신을 지정 의료기관에 공급한 것과 달리 올해는 사업 백신 총량의 80∼90%를 미리 배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에도 지역별 접종 예정량의 10∼20% 수준의 여유 물량을 준비해 긴급한 접종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하고 의료기관별 백신 잔량을 파악해 부족한 곳으로 보내는 등 백신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보건소 포함)은 지난해보다 2천 곳이 늘어난 총 1만7천391곳이다.

질병관리본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 절기(2015-2016)에는 우리나라 전체 65세 이상 인구(2015년 기준 670만 명) 중 545만 명(81%)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는 이전 절기 접종률인 72.3%보다 접종자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률이 향상돼 어르신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인플루엔자 유병률이 하락하고 질병 부담이 감소됐다"며 "10월 예방접종 준비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 확인은 보건소나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민사라  sarah15@nate.com 복지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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