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동정

송년회 참석하신 어르신...“제천시보건소에 감사드립니다”

- 1년동안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 감사의 편지 전달-

작성일 : 2016-12-20 11:58

 

 

"아늑한 우리 보건소에서 내 나이 팔십이 넘은데도, 한결같이 잘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들...나이를 잊은 채 월요일만 되면 소풍가듯 보건소가 그리워진답니다."

 

‘2016년 제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송년회’에 참석하신 어르신이 제천시보건소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감사의 편지를 보낸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2월 14일 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와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인득상)는 한 해 동안 센터를 이용한 회원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을 모시고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장문의 편지를 낭독하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어르신은 편지에서 “일 년 동안 건강치료하면서 기쁨에 세월가는 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와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보건소에 전했다.

 

이 날 화선지에 곱게 쓰여 진 어르신의 편지는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에게 전해졌다.

담당 선생님은 "센터 일을 하면서 힘들 때도 많지만, 이럴 때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의 진심어린 마음에 더욱더 잘 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된다”라고 전했다.

 

<편지 내용 요약>

“ 아늑한 우리 보건소에서 내 나이 팔십이 넘은데도, 한결같이 잘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들... 나이를 잊은 채 월요일만 되면 소풍가듯 보건소가 그리워진답니다. 일 년 동안 아파서 이방 저방 보건소에서 건강치료하면서 결석하는 수강생 거의 없이 열심히 만나는 기쁨에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와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옛날 같으면 뒷방에 앉을 노인들을 날개를 달아 웃으며, 건강하게 보내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신 보건소에도 감사드립니다.”

 

<사진 : 화선지에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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