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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윤석열 부부, 장모보다 먼저 공수처 수사대상 될 듯”

작성일 : 2020-03-30 19:48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연합뉴스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연합뉴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30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은 아마 본인(윤석열 검찰총장)과 배우자가 (윤 총장의 장모보다) 더 먼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 전 비서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총장 본인이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저에 대한 날치기 기소를 포함해서 지금 법을 어기고 있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 문제들이 공수처에서 다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전 비서관은 “제가 기소된 당일에 낸 입장문에서 ‘이 사람을 제가 반드시 고발할 것이다’라고 얘기했던 점들은 명백한 위법 사실이 있기 때문에 했던 얘기이지, 그냥 감정에 빠져서 혹은 더 센 언어를 통해 그쪽 의지를 눌러야 될 다른 의도에 의해서 얘기한 건 절대 아니다”며 “그건 본인(윤 총장)이 아마 더 잘 알 것이다. 뭘 잘못했는지”라고 말했다.

최 전 비서관은 ‘공직기강비서관 재직 시절 윤 총장과 관련된 제보를 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윤 총장이 총장으로 지명되기 전 세간에 떠돌고 있는 지금의 얘기들이 알려지고 저희가 확인해보는 과정이 있었겠죠”라며 “그렇지만 제가 여기서 있다, 없다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건 재직 중의 일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을 견제하는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해선 “전혀 안 불편하다”며 “애들도 아니고 어차피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다는 것은 서로 다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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